얼굴도 둥근형에 코까지 복코라 통실통실해서 이게 초등학생 때부터 너무 싫었어요
콧대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옆에서 봤을 땐 괜찮았다가 정면에서 보면 콧대도 안 보이고 그냥 크고 둔해버이는 코ㅜㅠ......
코 길이도 짧은 편이라 크기가 더 뚱뚱해보이기도 하고...
콧볼도 문제지만 항상 가운데 주먹 같은 콧망울에 스트레스가 컸는데 주사 맞으면 그래더 좀 얄쌍해지는 느낌을 저스스로도 받고 주변에서도 얼굴에 살 빠졌냐규 많이들 물어보더라구여! 얄쌍해진 코가 주는 효과..ㅋㅋㅋㅋㅋ
올해부터 주기적으로 맞구있습니다! 제가 건강이 안 조아서 혹시 몰라 스테로이드는 꼭 항상 빼서 맞는데 아직까지 큰 부작용 느낀 적 한번도 없어요!